'탑'이라는 이세계에서 정점을 향해 등반하는 이야기. 복수를 위해 탑을 오르고 점차 성장하는 전형적인 판타지 작품이다.
1. 개요
제목 / 두 번 사는 랭커
작가 / 사도연(소설 원작), 작화(농농)
장르 / 판타지, 액션, 탑, 탑 등반, 성좌, 신, 악마, 복수, 먼치킨
2. 연재처
2019년 중반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현재는 카카오 페이지와 카카오 웹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https://page.kakao.com/content/52697368
두 번 사는 랭커
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어느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다.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page.kakao.com
https://webtoon.kakao.com/content/두-번-사는-랭커/2335
두 번 사는 랭커 | 카카오웹툰
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 어느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 '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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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토리
오래 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하던 '신의 탑'과 비슷하게 1층부터 99층까지 나뉘어진 탑을 오르며 성장한다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다만 주인공이 죽은 동생의 일기장을 계승하면서, 고층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있다는 점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정보를 미리 알고있다는 것은 회귀물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탑 내부 세계를 관리하고 규칙을 정하는 신이나 악마들이 있는데, 이는 다른 작품들에 등장하는 성좌와 비슷하게 느껴진다. 본 작품에서 이런 성좌 캐릭터들은 주로 그리스 로마신화나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구성되어있다.
복수를 위해 탑을 오르며 성장한다는점, 죽은 동생의 기억을 일기장 형태로 계승하며 시원시원한 진행을 보여주는 점이 마음에 든다. 성장하는 것도 좋지만, 탑을 오르는 과정이 오래걸리면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탑 등반물이면서, 성좌물같기도 하고, 회귀물같기도 한 먼치킨 작품이다. 여러가지를 섞은 잡탕같지만 내용도 탄탄하고 떡밥 회수도 잘 보여주면서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스토리 총점 4점 / 5점 ★★★★
4. 작화
작화 자체는 좋은 편이다. 하지만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강하다.
선이 굉장히 곱고 미남미녀들로 꽉 채워놓았다. 하지만 액션이 뭔가 어색하게 다가온다.
액션씬에서는 전투가 아니라 고정된 사진을 여러장 보는 느낌이 든다.
모든 회차가 일러스트수준으로 높은 작화를 선보이지만 유독 액션씬에서만 아쉽다고 생각한다.
작화 총점 3점 / 5점 ★★★
5. 리뷰
스토리나 작화나 모두 평타이상 되면서 누구나 좋아할만큼 호불호가 적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특히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또 탑을 주제로 한 옛날 작품 '신의 탑'이 굉장히 아쉬웠기 때문에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의 탑과 같은 탑 등반물이 그리운 독자들에게 감상을 추천한다.
총 평가 별점
3.5점 / 5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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